李교수 웰빙 뷔페 리뉴얼 손맛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십 년간 식상하던 이곳에 변화가 일어
입소문을 타고
블로그 카페 리뷰가 와글와글
남녀노소 미식가들의 발길이 줄을 잇는다
금빛 명찰에 흰빛 셔츠 차림과 단아한 자태가 품위를 자아내고
미소가 미소 짓게 한다
초록 빨강 파랑 노랑 가지각색의 소담한 음식들에
눈빛이 반짝반짝하고 입 속에 군침이 돈다
달라진 식단과 손맛에 혀가 감탄한다
보기 드물던 단체 손님과 식도락가들로
요리가 즉석으로 채워지고
입맛을 돋우고 손님을 부른다
그 래,
너 는
오 늘 도
예 쁘 다
양생음식에 몸이 리뉴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