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이 돌이키지 않게'를 읽고(최OO)
경희와 찬수의 애틋하고 고귀한 사랑 이야기
그 속에서 인생이란 것에 대한 철학적 의미도 살짝 느끼게 해준 김명석 작가의 장편소설
처음 시작 부에서는 그냥 통속적이고 소박한…… 지루한 전개일 것 같다는 생각으로
약간의 의무감? 으로 읽다가 점점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소설
작가는 모르는 것이 없는 박사여야 하겠구나. 모든 걸 알기 위하여 많은 노력이 있어야겠구나 하는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게 하네.
글로 표현하는 방법이 서투르고 부족해서 다 하지 못하는 아쉬움, 안타까움…… ㅋ~
끝까지 잘 읽었고 친구 덕분에 아주 훌륭한 마음의 양식이 되었네.
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