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바퀴가 이어준 행복’은 작가 생애에 아버지와 가장 행복하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삶과 그 영향으로 아버지의 뜻에 의해 철도고등학교에 들어가게되어 운명적으로 친구를 만나 오랜 세월 우정을 함께하면서 늦게나마 아버지의 깊은 뜻과 정을 통감한, 아버지와 친구와 작가 사이에 얽힌 인간적인 이야기입니다. 그 운명적인 만남의 이음을 함께해온 그 친구는 현재 뉴파워프라즈마 그룹의 최대규 회장인데, 이 책에는 그 친구에 대한 어릴적부터의 삶과 성공스토리도 함께 엮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그 철도고등학교 동료중에 가장 귀감이 되는 모범사례로써 대아티아이의 최진우 사장에 대한 교훈적이고 승화적인 스토리도 함축되어 있습니다. 또한 제2부의 ‘시삶영’편은 그러한 작가의 삶이 함축된 몇 편의 시와 에세이로 엮여져 있는데, 그 중에는 세얼간이에서 만득이빵으로 1위를 차지한 하얀풍차에 대한 작가의 감동수기와, 2010년 동계올림픽에서 신기원을 이룬 김연아 선수에 대한 작가의 찬미시, 연아학도 수록되어 있습니다.